[카드뉴스]‘성범죄, 폭력, 절도···’ 철도 범죄, 최악의 역은?

최종수정 2020-09-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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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의 카드뉴스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범죄. 지하철이나 기차, 역사 등 철도와 관련된 장소도 예외일 수 없는데요.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철도 범죄는 총 1만 2,439건입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1,288건, 2015년 1,491건, 2016년 1,661건, 2017년 1,951건, 2018년 2,09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8월까지 1,326건이 발생했지요.

이 중 가장 빈번했던 범죄는 성범죄로 4,422건 발생했습니다. 2014년 349건이었던 성범죄는 지난해 936건 발생, 5년 동안 2.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절도와 폭력은 각각 2,168건, 1,756건 발생했습니다.
기간을 좁혀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성범죄는 지하철 안에서 388건, 무궁화호 81건, KTX 27건 발생했는데요. 이밖에 역사별로는 수원역이 3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부평역 33건, 영등포역 26건 순.

같은 기간 폭력범죄는 지하철 178건, 무궁화호 38건, KTX 21건 발생했습니다. 수원역은 폭력범죄도 역사 중에서 제일 많은 29건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절도 사건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지하철에서 66건, 무궁화호 56건, KTX 51건 발생했으며, 역사별로 따지면 부산역이 6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요.

이들 철도 범죄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수사를 진행합니다. 기차 또는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대에 전화 또는 철도범죄신고 모바일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되는데요.

이때 열차의 진행 방향 및 출발시간, 열차번호 등을 함께 전달하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단, 각 지역의 도시 철도(1호선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등) 구간은 112로 바로 신고*하면 즉시 처리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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