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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즈·시니어 대상 AI 반려로봇 내년 상반기 상용화

KT, 키즈·시니어 대상 AI 반려로봇 내년 상반기 상용화

등록 2020.09.17 16:31

이어진

  기자

사진=KT.사진=KT.

KT는 스테이지파이브, 누와 로보틱스, 아쇼카 한국과 함께 인공지능 반려로봇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인공지능과 통신, 로봇, 콘텐츠 등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키즈와 시니어를 위한 인공지능 반려로봇 개발 및 사업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의 통신 및 사물인터넷 전문 계열사로 인공지능 반려로봇의 연령별 특화 콘텐츠를 담당할 예정이다. 누와 로보틱스는 로봇 관절 등 하드웨어와 로봇 소프트웨어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소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아쇼카 한국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영리단체아쇼카의 한국지부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팔관절 움직임과 머리 끄덕임, 기가지니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키즈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고령화 및 언택트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노인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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