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절반 가까이 공급 줄어분상제 시행 전 막차 물량 소진 영향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1만1091가구(일반분양 54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주(2만1000가구) 공급량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직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들의 물량이 소진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곳은 단 한 곳이다.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 39∼120㎡ 총 1464가구 규모로 이 중 1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 예정단지는 총 9개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 등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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