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분기 매출액 전년比 8.7% 감소···적자 전환

최종수정 2020-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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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합병 전 인터파크홀딩스 실적
옛 인터파크는 매출 31% 감소·147억 적자

인터파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이는 합병 전 인터파크홀딩스의 실적이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홀딩스와 인터파크가 지난 7월 2일 합병해 출범한 법인이다.

합병 전 인터파크의 2분기 매출액은 8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줄었고 영업손실이 148억원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력 사업인 투어∙ENT(Entertainments & Tickets) 사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주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6899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2.6%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전년 호실적으로 인한 기저 효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분기는 해외여행 단절, 공연 취소, 무관중 스포츠 이벤트 등 자구적인 노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사업 환경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불가피 했다”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 선택과 집중 관점의 마케팅 활동 등의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다양하게 준비하는 이원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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