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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셔틀’ 출시···“버스 대절도 앱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셔틀’ 출시···“버스 대절도 앱으로”

등록 2020.08.07 15:02

이어진

  기자

사진=카카오모빌리티.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원하는 일정과 출도착지에 맞춰 셔틀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T셔틀’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T셔틀은 클릭 한번으로 쉽게 셔틀버스를 대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세 버스 대절과 동일한 개념으로 결혼식 하객 초청, 기업 임직원 워크숍 등 단체 이동에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T앱에서 일정과 출도착지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일정과 이용인원 변경에 따른 이용요금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동호회 단위로 소규모 이동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노선도 직접 만들 수 있다. 이용자가 노선을 개설해 해당 노선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최소 탑승인원이 충족되면 셔틀 노선이 최종 확정되는 방식이다.

이동 목적과 용도에 따라 일반버스 (44인승)와 우등버스 (28인승 및 31인승) 중 선택 가능하며, 내륙 간 이동에 한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뉴패신져팀 이사는 “카카오T셔틀은 시간대, 출도착지와 같은 이동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에 있어 이용자 선택권과 자유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라며 “카카오T 앱이 모든 이동 수요를 공백 없이 충족시키는 완성형 플랫폼이 되는데 카카오T셔틀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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