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와 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화면 표시 숫자를 넘을 경우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한다.
또 미더스는 참가자 중 한 명의 화면을 띄울 수 있는 발표자 모드와 함께, 회의 중 발표자 외 참가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텍스트 채팅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업이나 회의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화면 공유 기능과 판서가 가능한 화이트 보드 기능, 특정 참가자를 지정해 화면을 공유하는 핀 비디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포스트코로나 환경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및 협업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성뿐 아니라 각 산업별로 요구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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