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채권단에 클럽모우CC 매각 대금 첫 상환

최종수정 2020-08-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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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2013년부터 운영해온 클럽모우CC 골프장. 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처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한 뒤 채권단이 빌려준 운영자금 일부를 첫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클럽모우CC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두산중공업은 1850억원에 호남 기반의 모아건설 계열사인 모아미래도 측에 팔았다. 매각 대금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약 1200억원을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클럽모우CC 매각을 시작으로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두산건설, (주)두산 모트롤 매각 등을 진행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말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티저 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은 3조원 규모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 이행을 수립한 뒤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 받았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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