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범부처 수소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마련관계부처와 양재 aT에서 28일 대국민 공청회 진행8월 중 예타 대상선정 위한 기술성평가 신청 예정
각 정부 부처들은 협을 통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운송, 활용, 안전·환경·인프라에 이르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중장기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수소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특허청 등 6개 부처와 함께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수소 공급 인프라(생산-저장·운송-충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 실·검증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골자로는 ▲국내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해외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수소도시 인프라 기반의 통합 실·검증 등 3개 세부사업 등이다.
공청회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견을 취합해 사업 기획안에 반영한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키로 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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