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9년 만에 대림자동차 되찾는다

최종수정 2020-07-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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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추진하는 대림산업이 2011년 국내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한 대림자동차 지분을 9년 만에 되찾는다.

1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대림자동차는 최근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한 자사주 40.98%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금액은 약 380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림자동차 지분 59.02%를 보유하고 있는 대림산업은 이번 대림자동차의 자사주 매입으로 막강한 지배력을 확보하게 됐다.
어펄마캐피탈은 2011년 대림자동차 유상증자에 참여해 40.98%의 지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대림산업이 자동차 부품 사업과 이륜차 제조 사업을 인적분할 형태로 별도 법인화했고, 어펄마캐피탈은 대림자동차와 대림오토바이 지분을 각각 40.98% 보유해 왔다.

대림산업의 이번 지분 재인수는 그룹을 주력 사업 위주로 재편하려는 작업 일환으로 해석된다. 대림사업은 최근 비주력 사업 부문을 잇따라 매각하고 신성장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또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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