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공시 포털 쟁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최종수정 2020-07-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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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산업 인프라, 제도권까지 확장되도록 노력할 것”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정보 포털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이 설립된지 약 1년 반만이다.

크로스앵글 측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산업은 최근 언택트 기술로 급격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한화투자증권의 투자는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갖춰가기 위한 전통금융권과 기존 가상자산 업계 간 협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쟁글은 디지털자산을 발행한 글로벌 프로젝트들로부터 공시 정보를 수집·검증·통합해 공개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체인 데이터란 디지털자산 거래, 지갑 구조, 거래량 등의 정보를 말한다.

온체인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실시간 자동 기록된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읽기엔 가독성이 낮아 투자 지표로 참고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쟁글은 기업 정보를 비롯한 오프체인 정보에 더해 온체인 데이터까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가상자산 산업의 건전하고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그간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투자자 및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드는 정보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글로벌 정보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제도권까지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쟁글은 그동안 한국·중국·일본·동남아시아·러시아·유럽권·미주 등에서 제도권화에 걸맞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준비하는 약 60개 디지털자산 거래소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현재 쟁글에선 800개가 넘는 프로젝트의 정보 공시를 볼 수 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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