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배달의민족’···PLCC 시장 선도하는 현대카드

최종수정 2020-07-08 08:45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국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이번엔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의민족 전용 PLCC 상품 출시와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LCC는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다.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월 방문 고객 수가 1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1위 배달 앱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올해 하반기 중 국내 배달 앱 최초의 PLCC 상품을 출시한다.

배달의민족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의민족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 디지털 구독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 시 ‘배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의 디자인을 결합해 친환경 식품 용기를 공동 개발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는 PLCC 상품 개발과 함께 배달의민족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PLC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인 PLCC 상품 4종을 출시했다. 항공기 편명을 모티브로 혜택의 수준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대한항공 PLCC 상품은 대한항공 특화 혜택과 항공 이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또 올해 하반기 중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함께 국내 최초의 커피 브랜드 전용 PLCC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15일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앞선 2018년 경쟁사 삼성카드가 18년간 독점해 온 코스트코코리아 단독 가맹점 제휴 계약을 따내 새로운 PLCC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장기영 기자 jky@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현대카드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