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단지는 지난 15일~1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돼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4군(28OH, 27OI, 25OJ타입)은 거주자 우선 기준 경쟁률이 99.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계속되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서울 주요 지역은 이미 공급이 뜸하다”라며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여의도에 들어서는 데다 대출과 청약 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이와 같은 결과를 보인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인근에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힐스에비뉴 여의도 근린생활시설 39호실은 지난 10일(수) 하루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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