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고 구자경 전 명예회장 지분 상속···상속세 600억 추산

최종수정 2020-06-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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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별세한 조부 구자경 전 명예회장이 보유하던 1182억원 규모의 LG 주식을 상속받았다.

LG는 26일 공시를 통해 구광모 회장이 고 구자경 전 회장이 보유하던 보통주 164만8887주(0.96%)를 상속했다고 밝혔다. 상속받은 주식가치는 25일 종가 기준 1182억원 규모다.

이번 상속을 통해 구광모 회장이 보유한 LG 주식은 상속 전 2588만1884주에서 2753만0771주로 늘었다. 구광모 회장의 지분율은 15.65%다.
30억원 이상에 적용되는 상속세율 50%에 더해 최대주주 지분에는 20%의 가산세율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상속세로만 600억원 이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한 뒤 구 전 회장의 주식 1512만2169주(8.8%)를 상속받아 LG그룹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구광모 회장은 전체 상속세 9215억원 중 7161억원을 납부키로 한 바 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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