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 오히려 한국의 대일 무역적자 줄여

최종수정 2020-06-19 18:08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 조치를 이어가자 우리나라의 대일 적자 규모가 5년만에 최소치로 줄었다.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가 오히려 한국의 소재 국산화를 촉진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2018년(247억달러)에 비해 58억8000만달러 감소한 18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대 일본 경상수지 적자는 지난 2014년(164억2000만달러) 이후 5년만에 최소 규모다.

대일 적자가 감소한 것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한 반사효과로 풀이된다. 상품수지 적자가 134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40억달러 가량 줄었고 서비스수지 적자도 7억달러에 불과해 전년(30억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수출규제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