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없이 ‘푸르지오 아파트’만 내세워
작년 3월 브랜드 리뉴얼에 이은 후속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콘셉트를 담았다.
광고는 디자인과 공기를 소재로 총 2편으로 제작된다. 우선 ‘디자인’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깨끗한 공기’편은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명인과 모델에 치중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만 부각시켰다. 또한 광고 속 장소들은 대부분 별도 제작된 세트장이 아닌 최근 준공된 ‘과천푸르지오써밋’,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 실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들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복합한 설정이나 성우의 나레이션을 배제하고, 배경음악과 함께‘오늘의 당신은 푸르지오에 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와 뉴노멀로 대표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주거공간으로서 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이기도 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만족과 행복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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