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업계 최초 모바일 통지서비스 도입

최종수정 2020-06-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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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KT와의 제휴를 통해 보험업계 최초로 각종 안내장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통지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 정보와 최신 휴대전화 가입 정보를 연계해 납입최고 안내문, 해지 안내문 등 모바일 안내장을 발송한다. 안내장이 타인에게 잘 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해 쉽고 안전하게 안내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문서 발송에 관한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유통증명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도달 효력을 갖게 돼 도달 여부 증명에 대한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는 KT 고객뿐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 고객도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서비스 제공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KB손보는 오는 7월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뒤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완우 KB손보 IT본부 상무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알림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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