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578명에게 물었습니다.
그 결과 5명 중 3명 이상이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하면 AI로 인해 일자리가 잠식될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은 27.9%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본인의 직업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이렇듯 ‘본인의 직업을 AI가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직종별로 차이가 있었는데요.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직종은 홍보/마케팅입니다. 반면 전문/특수직은 10명 중 7명이 대체할 수 없다고 답했지요.
하지만 자신감과는 상관없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AI가 내 일자리를 잠식해 들어올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 직장인의 87.6%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적지 않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맞닥뜨리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고 또 알 수도 없을 AI 시대,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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