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리퀴드, 프로젝트 정보 제공 MOU 맺어

최종수정 2020-06-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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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련 정기공시·평가 결과 등 제공

사진=쟁글 제공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리퀴드 글로벌(Liquid Global)과 파트너십 MOU를 맺는다고 2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다.

크로스앵글은 리퀴드 글로벌 측에 프로젝트 관련 정기공시와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한다. 타 파트너 거래소에 제공 중인 실사보고서도 교부한다. 리퀴드 글로벌은 크로스앵글을 제3자 감사기관으로 간주해 교부 받은 프로젝트 정보를 상장심사 검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리퀴드 글로벌은 지난해 자전거래 없이 연 거래량 약 83조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 금융청(JSFA)의 가상화폐 거래 라이선스도 취득했다. 일본은 금융청이 ‘화이트리스트’로 허가한 알트코인만 상장할 수 있다.

마진거래가 현물거래 규모의 10배에 달하는 일본은 앞으로 마진거래 가능 배수를 4배에서 2배로 줄일 계획이다. 일본 가상자산 업계에선 마진 레버리지 규모를 감소시키는 대신, 화이트리스트 된 알트코인을 늘리는 방식으로 시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크로스앵글은 “사업을 실제 영위하는 업계의 상황을 감안해 변화하는 국가별 규제 현황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공시 환경 협업을 강화해 나갈 기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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