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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 선도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선정

전남도, 수출 선도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선정

등록 2020.05.29 15:59

노상래

  기자

지정 후 4년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육성

전남도청과 의회전남도청과 의회

전라남도가 29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 도내 6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켐포트와 케이비엠(주), 매일식품(주), ㈜프릭사,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보원엠앤피 등 6개 기업은 식품, 소재부품 등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평균 매출액 273억 원, 평균 직 수출액은 640만 달러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들이다.

6개 기업들은 이번 지정으로 앞으로 4년간 ▲중기부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 최대 2억 원 지원 ▲전남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 연간 3천만 원 이내 지원 ▲민간 금융기관 융자 한도 및 보증 지원 확대 ▲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금리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향후 전남의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군으로, 수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를 비롯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의 우수 협력 모델이다.

전남도내에는 이번 지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해 21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을 받는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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