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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제공
회사 측은 “사실상 면세점 이용객이 없어 4개월을 버티다가 부득이하게 임시 휴점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추후 휴점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면세점도 다음달 1일부터 제주시 연동에 운영 중인 제주 시내점을 무기한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이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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