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인 아클레다은행(Acleda Bank)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45 대 55로 투자해 지난 2010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2012년 4월 시장이 개설됐다.
이날 열린 아클레다 은행 상장식에는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클레다 은행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61억8000만달러(약 7조6100억원)인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이다. 시가총액은 공모가(4.05달러)로 환산 시 17억5000만달러(약 2조1500억원)로 기존 캄보디아 증시 상장사 5곳 시총 총합계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캄보디아 증시엔 현재 프놈펜상수도공사, 그랜드트윈, 프놈펜항만공사, 프놈펜특별경제구역, 시하누크빌항만공사, 아클레다은행 등 6개 기업이 상장돼 있다. 아클레다은행을 포함한 전체 시총은 24억달러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아클레다 은행의 상장으로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체됐던 캄보디아 증권시장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45 대 55로 투자해 지난 2010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2012년 4월 시장이 개설됐다.
이날 열린 아클레다 은행 상장식에는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클레다 은행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61억8000만달러(약 7조6100억원)인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이다. 시가총액은 공모가(4.05달러)로 환산 시 17억5000만달러(약 2조1500억원)로 기존 캄보디아 증시 상장사 5곳 시총 총합계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캄보디아 증시엔 현재 프놈펜상수도공사, 그랜드트윈, 프놈펜항만공사, 프놈펜특별경제구역, 시하누크빌항만공사, 아클레다은행 등 6개 기업이 상장돼 있다. 아클레다은행을 포함한 전체 시총은 24억달러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아클레다 은행의 상장으로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체됐던 캄보디아 증권시장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45 대 55로 투자해 지난 2010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2012년 4월 시장이 개설됐다. 이날 열린 아클레다 은행 상장식에는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클레다 은행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61억8000만달러(약 7조6100억원)인 캄',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5/25/2020052500010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52514300046606'));){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