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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400억원 규모 신한금융그룹 공통 메시징 주사업자 선정

LGU+, 1400억원 규모 신한금융그룹 공통 메시징 주사업자 선정

등록 2020.05.25 09:01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금융 IT 전문 회사인 신한DS가 주관한 1400억원 규모의 신한금융그룹 공통 메시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4개사의 메시지 발송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메시징 분배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 솔루션은 메시지 발송 장비 별 트래픽 자동 분배, 실시간 장애 감지 및 트래픽 관리, 문자 및 푸시 메시지 채널별 연동, 통합 통계 및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별 정보를 바탕으로 메시지 채널 자동 발송 등 메시징 분배 솔루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객의 메시지 수신 형태를 분석해 수신율이 높은 메시지 채널로 맞춤 발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메시징 사업 1위 사업자로서 축적된 경험과 신뢰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안정적인 메시징 시스템 구축은 물론, 계열사 별로 특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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