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반토막···순이익 712% ‘쑥’

최종수정 2020-05-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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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 매출·영업익 감소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이익, 당기순이익 급등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89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줄었고, 영업이익은 45.3% 위축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31억원으로 711.8% 급증했다.

매출은 패션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위축됐지만, 석유수지사업의 실적 개선과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필름사업의 흑자기조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SKC코오롱PI 지분에 대한 매각이익이 반영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으로 대외 리스크를 극복하고 견조한 실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라미드사업은 1분기 완공된 증설라인이 정상 가동되고 있고 5G 케이블용 등 IT 인프라용 소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보일 전망이다.

투명폴리이미드 필름(브랜드명 CPI®)사업도 폴더블폰 시장과 디스플레이의 폼펙터가 다양화되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판매물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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