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임직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최종수정 2020-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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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메리츠금융지주 본사. 사진=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은 지주사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등 5개 계열사 임직원 중 지난해 연간 소득이 5000만원 이상인 임직원 2700여명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고통 분담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의사결정에 따라 이뤄진다.
기부 참여 후 지원금이 필요한 직원에 대해서는 각 회사가 해당 금액을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 개개인의 의사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뤄진다”며 “사회지도층과 고소득층이 솔선수범하는 자율적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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