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업이 나섰다]LS그룹, 아동 3천명에게 ‘LS@HOME박스’ 제공

최종수정 2020-04-27 09:27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아동 대상
과학놀이 키트·위생용품·식료품 등
안전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실시


LS그룹이 전국 9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27일 LS그룹은 구미, 안양,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미래세대 응원에 나선 셈이다.
이는 LS가 기존에 실시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의 아동들이 야외와 단체 활동이 제한돼 자가에서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LS그룹은 설명했다.

대상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진행 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돌봄 아동들로 구미, 동해, 부산, 안양,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전국 9개 지역 3000여 명이다.

LS그룹은 기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3년부터 사업장 소재 인근의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해 오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시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LS는 ‘태양광으로 나는 비행기’, ‘장애물을 인지하는 자동차’, ‘온도차에 움직이는 회전목마’ 등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놀이 키트와 설명 책자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후속 이벤트와 멘토링 등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LS@HOME박스에는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과 햇반, 라면, 참치, 음료 등 다양한 식료품까지 포함되어 실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게 ‘언택트’ 방식을 통해 과학놀이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LS그룹은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2월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힘들겠지만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금의 이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위기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정혁 기자 dori@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LS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