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최초 얼굴인식결제 ‘페이스페이’ 상용화

최종수정 2020-04-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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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상용화했다. 한양대학교 학생이 교내 신한은행에 설치된 기기를 이용해 안면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신한은행 한양대지점과 한양여대 출장소에 페이스페이 등록 기기를 설치하고 교내 식당과 CU 편의점 등 16곳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한 페이스페이는 얼굴을 결제에 이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얼굴 등록이 가능한 은행에서 카드와 얼굴 정보를 1회 등록한 후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얼굴의 특징을 디지털 정보로 추출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결제 인프라 고도화 등 기술 개선 작업과 함께 페이스페이 이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페이스페이는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환경 변화의 시작”이라며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결제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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