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코로나19 이후 디지털경제 준비”

최종수정 2020-04-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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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은 2일 “코로나19가 바꿔 놓을 새로운 세상을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과거의 소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이런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해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회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교보생명은 비대면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격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신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윤열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현장의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을 격려했다.

윤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이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FP와 임직원 모두가 애써준 결과”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영업활동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FP들을 지원하기 위해 분급되는 신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앞당겨 지급하고 성과와 연계한 특별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 FP들을 위해 정착 수수료 지급 요건을 정비하고 일부 상품의 인수심사 기준을 완화해 가입 한도도 확대한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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