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선거영향 우려되는 국민청원 공개 안한다”

최종수정 2020-04-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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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1일 제 21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국민청원 가운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게시글의 경우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인 15일까지 국민청원 운영정책을 일부 변경,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의 게시글은 비공개 처리한다”고 전했다.
특히 청와대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는 ‘A당 B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처리해달라’, ‘C당 D 후보는 자질 불량, 전과자’, ‘E 정당을 해체해달라’, ‘F 지역 후보를 고발한다’ 등의 게시물을 예로 들었다.

이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답변 대기 중인 청원 가운데서도 선거 및 정치 관련 글의 경우 답변기일을 연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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