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방위비 협상 진전 있다···진행 중”

최종수정 2020-04-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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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일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에 대해 “협상상황에 진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은 계속 협상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위비분담금협정 협상에 진전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밝힌 내용 이상으로 할 말은 없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SMA 협상이 타결되면 청와대 발표하는 것이냐’는 물음엔 “아직 협상 중이라 타결된 뒤 어디서 발표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과거 관례에 따라 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합의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을 외교부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통화에서 방위비분담금 문제가 거론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와 관련한 얘기는 안 나왔다”고 전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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