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회포레나 부산덕천’ 사이버 모델하우스 6일 공개

등록 2020.03.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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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특별공급·11일 1순위 청약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6일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 59~84㎡ 총 636가 중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한화건설은 덕천 2-1,2,3구역에 총 1868가구(예정)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그 첫번째 단지다. 총 3개 구역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포레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라는 장점도 있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지인 부산의 특성상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인근 생활·교육 인프라로는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있다.

예정된 교통호재로는 만덕~센텀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완공 예정)이 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북구 덕천지구에 들어서게 될 1868가구 브랜드 타운의 시작”이라며 “특히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을 접한 초역세권에 평지 아파트로 인기가 높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2차 10% 잔여금)로 금융조건을 크게 완화한 게 특징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서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