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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두나무, 코로나19 방지 위해 재택근무 연장

IT 블록체인

두나무, 코로나19 방지 위해 재택근무 연장

등록 2020.02.28 18:47

주동일

  기자

업비트·증권플러스 운영사 두나무, 3월 6일까지 재택근무

사진=두나무사진=두나무

가상화폐(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3월 6일까지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다.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한 두나무 직원들은 2주 동안 집 등에서 업무를 이어갈 전망이다.

두나무는 이 같은 소식을 28일 밝혔다. 기존엔 3월 1일까지 재택근무를 할 계획이었지만, 두나무는 확진자 하루 최대 증가폭 경신 등의 상황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 업무상 불가피하게 출근하는 임직원에겐 인당 1일 5000원까지 마스크 구매 비용을 지원 중이다.
 
두나무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27일, 재택근무 기간 일주일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오피스 툴을 활용해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모든 업무는 평상시와 같이 진행되며 두나무의 모든 서비스 또한 정상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2012년 처음 설립한 뒤 이듬해 케이큐브벤처스(현 카카오 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하고, 2014년과 2017년 증권플러스와 업비트를 각각 런칭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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