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대구 영업망 비상···‘코로나19’ 1명 확진·1명 의심(종합)

최종수정 2020-02-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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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구에서 삼성화재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이 폐쇄되는 등 영업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3일간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전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삼성생명도 대구시 중구 덕산동에 위치한 대구중앙지역단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세를 나타내 지역단 전 직원을 자가 격리토록 했다.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해당 지역 영업망은 사실상 마비됐다.

이날 오전 대구·경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30명이다. 전날 발생한 18명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환자가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감염 우려에 대비해 사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감염 의심 직원은 아직까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라며 “해당 직원이 서울에서 회식을 했다는 등의 소문을 사실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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