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세계건설, 아난티 발주 ‘동부산 리조트사업’ 우협 선정

최종수정 2020-0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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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공사비 3000억원, 오는 3월 본계약 완료 전망

동부산관광단지 친환경 리조트 투시도.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신세계건설이 골프장 레저사업업체인 아난티가 발주한 ‘동부산 친환경 리조트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17일 아난티 등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10월 아난티가 발주한 ‘동부산 친환경 리조트사업’ 입찰에서 쌍용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 등 타 건설사와의 경쟁을 통해 동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권을 확보했다.
추정 공사비는 3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연매출 1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신세계건설로는 적지 않은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들어 연초 568억원 규모의 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한 이후 별다른 수주고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지 3개월가량 됐지만,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이유는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현재 금융기관 등과 약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난티는 내부적으로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경에는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앞서 아난티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친환경리조트1·2 부지의 사업자 지위를 따낸 것이다.

신세계건설은 1부지(총면적 4만9184㎡)에 12층(객실 수 148실), 2부지(11만926㎡)에는 4층(객실 수 152실) 규모의 건물을 짓게 된다. 해당 시설에는 관광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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