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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카드뉴스]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등록 2020.02.17 09:39

이성인

  기자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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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기사의 사진

직장생활, 일 자체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기’ 또한 주요 덕목이자 업무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사회인으로서 에티켓이나 매너를 지키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겠지요?

물론 잘 지키는 직장인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089명에게 물어본 결과, 77.3%의 응답자가 우리 회사에 꼴불견 동료 및 상사가 회사에 있다고 답했지요.

그렇다면 에티켓 준수 그 이상의 것을 실천하는 일명 오피스 보살, 그리고 그 반대인 오피스 빌런의 실제 면면은 어떨까요? 직장인들이 직접 꼽은 현실 직장인 선악(?)의 유형을 순위와 함께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

◇ 오피스 보살
1위 ‘친절왕’형 19.7% = 잦은 업무 요청 및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는 동료
2위 ‘알파고’형 18.1% = 업무 시 실수가 없는, 일 처리가 깔끔하고 정확한 동료
3위 ‘칼타임’형 15.5% = 업무 기한이나 시간 약속을 칼 같지 잘 지키는 동료
4위 ‘만반잘부’형 9.5% =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유형으로, 매사 인사성이 밝음
5위 ‘사내피셜’형 8.5% = 주요 정보들에 대한 접근이 빠르고 공유를 잘해주는 동료

◇ 오피스 빌런
1위 ‘월급루팡’형 13.2% =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딴 짓하는 시간이 더 많은 동료
2위 ‘내 일 아님’형 13.1% = 업무 요청 및 협조 시 처리가 늦거나 아예 않는 동료·상사

3위 ‘라떼는 말이야’형 11.8% = 과거 업적을 과시하고 훈수를 두는 꼰대 유형
4위 ‘내로남불’형 10.6% = 프로젝트나 성과가 잘 나오면 내 탓, 못 나오면 남 탓
5위 ‘고답이’형 9.5% =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함! 매사 앞뒤가 꽉 막힌 동료

이밖에 기타 빌런으로는 자리에서 손톱 정리 등을 하는 ‘사무실을 안방처럼’형과 본인 손은 까딱도 않고 남을 시키는 ‘핑거-프린세스/프린스’형 등이, 보살로는 PC 에러가 생기면 잘 도와주는 ‘컴잘알’형 등이 꼽혔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 또는 여러분 주변인은 어느 쪽에 속하나요? 만약 빌런에 가까운 이가 있다면, 이 카드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본인이 빌런이라면? 스크랩해두고 하나씩 고쳐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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