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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입물가 한달만에 나란히 하락···환율·유가 영향

1월 수출입물가 한달만에 나란히 하락···환율·유가 영향

등록 2020.02.14 06:00

한재희

  기자

사진=한국은행 제공사진=한국은행 제공

1월 수출입물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지난달 상승 후 하락전환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8% 하락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7%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9% 하락했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상승한 것으로 2개월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광산품 등이 전월대비 1.4% 하락했고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긱 등이 같은 기간 0.5% 떨어졌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전월대비 각각 0.9%, 0.4%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하락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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