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 ‘진천·음성공장’ 가동 중단···신종코로나 여파(종합)

최종수정 2020-0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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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공장, 12일부터 23일까지
음성공장, 18일부터 23일까지
“부품 수급 차질···일시적 중단”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진천공장, 음성공장 두 곳에서 태양광 모듈 제조를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한화큐셀 제공

신종코로나 바이스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부품 수급 차질을 빚은 한화솔루션 공장이 가동 중단으로 이어졌다.

11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큐셀부문 진천공장, 음성공장 두 곳에서 태양광 모듈 제조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천공장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생산 중단된다. 하지만 자재 수급에 따라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부분 가동 예정이다.

또 음성 공장은 18일부터 23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생산 중단 분야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조3345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14.75%에 해당한다.
한화솔루션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춘절 연휴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산부품 수급에 차질을 입었다”며 “향후 부품 조달 거래선 확대를 검토하고 중국 내 자재업체 생산이 재개될 경우 조달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전기 배선 뭉치 와이어링 하네스로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차는 11일 일부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이날 제네시스 GV80과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오전조 생산직 근로자 2000명은 이날 오전 6시 45분에 출근해 조업에 들어갔다. 오후조 근로자 2000명도 오후 3시 30분에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유라코퍼레이션과 경신 등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사들에게서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부품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돼 완성차 공장 역시 휴업에 들어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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