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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손실 4219억원···적자전환

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손실 4219억원···적자전환

등록 2020.01.31 08:17

김정훈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분기 4219억원의 연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4분기 279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지난해 4분기는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구조조정 등으로 적자 적환했다.

작년 4분기엔 1조8171억원의 당기순손실도 냈다. 사측은 “회계기준에 따른 자산손상평가 결과 1조6000억원을 손상처리하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손상처리 비용은 OLED 조명사업 철수 결정에 따른 2000억원,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사업 환경 악화 요인을 반영한 1조4000억원 등이다.

4분기 매출액은 6조4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전분기 매출과 비교하면 10% 늘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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