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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신종 코로나 대책반’ 구성 지시

이주열 한은 총재, ‘신종 코로나 대책반’ 구성 지시

등록 2020.01.28 13:33

한재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9시 집행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한국은행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종 코로나 대책반’ 구성을 지시했다.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에는 부총재보와 주요 국실장 등이 참여한다. 대책반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 신종 코로나의 전개상황, 국제금융시장 동향, 우리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정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운영리스크 증대에 대응하여 전개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업무지속계획 수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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