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이낸스서 9100달러 벽 돌파

최종수정 2020-0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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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400달러 가까이 올라


비트코인 가격이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1월 28일 오전 기준으로 9100달러(한화 약 1071만 882원)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오전 11시 기준 9120달러(한화 약 1073만 3419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하루 전인 27일 8700달러(한화 약 1023만 9117원) 대에 거래됐다. 하루만에 가격이 400달러 가까이 오른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다른 코인들 가격까지 올랐다. 라이트코인의 경우 마지막 거래 가격은 60달러 대로, 전일 대비 8.02% 상승했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로 분리된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366.97달러로 전일 대비 2.83%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은 173.22달러로 3.25% 올랐다. 리플 가격은 0.23달러로 1.78% 상승했다. 바이낸스코인 역시 2.13% 올라 17.8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반감기’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감기는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말한다. 반감기엔 비트코인 채굴량이 줄어들면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

첫 반감기는 2012년으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달러에서 14달러로 올랐다. 2016년 반감기엔 비트코인 가격이 432달러에서 700달러로 올랐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2020년 5월을 세 번째 반감기로 예상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상 화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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