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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5G·AI 등 혁신기술,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

황창규 “5G·AI 등 혁신기술,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

등록 2020.01.27 09:44

이어진

  기자

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5G와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황창규 회장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회장은 24일 열린 ‘차세대 디지털 시대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5G 적용 사례와 ICT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우선 황창규 회장은 KT가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한 5G 사례를 소개하며 5G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이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위해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함께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조선소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의료업무에 5G를 적용한 ‘5G 스마트 혁신 병원’ 협력 사례를 알렸다.

황 회장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ICT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KT의 사회공헌활동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기가스토리는 도서산간 지역에 네트워크 인프라와 ICT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KT의 공헌활동이다.

이와 함께 안토니오 네리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CEO) 등 패널들과 포용적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방안, 5G와 차세대 혁신 기술을 통한 산업과 소비자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황 회장은 이외에도 21일 오후(현지시간) 국제 비즈니스위원회(IBC) 동계 미팅에 참석해 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리세 킹고 UN 글로벌 콤팩트 대표와 만나 KT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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