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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 “코어테크펀드, 석 달 만에 수익률 12%”

미래에셋자산 “코어테크펀드, 석 달 만에 수익률 12%”

등록 2020.01.22 10:06

강길홍

  기자

미래에셋자산 “코어테크펀드, 석 달 만에 수익률 12%” 기사의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출시 석 달 만에 수익률 12% 이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코어테크펀드는 설정액 500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설정 이후 수익률(20일 기준)은 12.67%로 같은 기간 9.21%를 기록한 KOSPI지수 성과를 앞서고 있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KOSPI와 KOSDAQ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단기적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월18일 기준 삼성전자 23.03%, SK하이닉스 6.76%, SK텔레콤 3.65%, NAVER 3.17%, 이오테크닉스 2.66% 등을 편입하고 있다.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팀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는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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