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직급에 따라 전년 대비 20~45% 삭감한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성과급은 개인에 따라 다르나 직급이 높을수록 그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급 삭감 폭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첫 영업손실(299억원)을 기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감소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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