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목표가 3만7000원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016~2018년 평균 시가총액은 7조2000억원 수
준이었으나 지난해 주가 하락세 지속되면서 전일 기준 3조8000억원으로 약 48% 하락했다”면서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철강 업황 둔화 영향도 있겠으나, 현대기아차향 차강판 마진 축소 영향이 가장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차강판 마진 축소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황으로 판단하고, 철강 가격이 지난해 11월 기점으로 반등해 현재까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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