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100만대 팔렸다”···3개월 만에 가치 입증

최종수정 2019-12-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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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권 SSIC 사장 발언 외신 보도

갤럭시 폴드.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만든 접었다 펴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전 세계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독일 베를린에서 자사가 개최한 IT 컨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삼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런 수치를 내놨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 놔뒀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 미국 판매를 앞두고 스크린과 힌지 부분 결함이 발견돼 한 차례 출시가 지연됐다.
이후 수정 보완을 거쳐 지난 9월 정식 출시됐고 국내에서도 판매 즉시 모든 물량이 완판 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내년 출하량 200만대를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내년 초까지 갤럭시 폴드 판매 국가를 60여개국으로 늘릴 전망이다.

우선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 갤럭시 폴드를 베트남, 뉴질랜드, 브라질, 칠레, 이탈리아, 네덜란드, 그리스 등 30여개국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갤럭시폴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9개국에서 출시됐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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