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세계중소기업학회 경영자대상 수상

최종수정 2019-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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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세계중소기업학회(ICSB)가 수여하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Humane Entrepreneurship Award)’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회장은 12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중소기업포럼’에서 상을 받는다.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은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 추진과 올바른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해 ICSB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년간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는 인본주의적 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회장은 고객과 임직원, 보험설계사,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해왔다.

지난해 5월 ICSB가 UN본부에서 주최한 포럼에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 기조연설자로 나선 그는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인용해 기업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인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기업 경영은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이며, 이익은 기업 경영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라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해관계자 경영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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