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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故 김용균 1주기 맞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이어가

서부발전, 故 김용균 1주기 맞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이어가

등록 2019.12.06 18:40

주성남

  기자

6일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서인천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소장 및 노조위원장들이 설비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6일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서인천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소장 및 노조위원장들이 설비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고(故) 김용균 1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이틀 연속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 김병숙 사장의 태안발전본부 현장 안전점검에 이어 6일에는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이 서인천발전본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은 서인천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소장 및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발전본부 내 추진 중인 4단계 연료전지 건설현장을 점검하며 ‘숨어 있는 잠재 위험요소’에 대해 살폈다.

이달 초 서부발전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안전수칙에 대해 자유로이 학습할 수 있도록 `숨은 위험 찾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 근로자들의 위험요소 식별 역량 향상을 도모한 바 있다.

현장점검에 이어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은 협력사 소장 및 근로자들과 함께 `위험에서 자유로운 안전 일터 구현`을 위해 필요한 분야별 담당자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병숙 사장은 올해 초 본사 안전 전담부서인 ‘안전품질처’를 사장직속으로 개편하고 태안발전본부 각 단위조직 내 4개의 안전팀을 신설했다.

이 달에도 ‘기술본부’를 ‘기술안전본부’로 개편하고 ‘안전품질처’ 산하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감찰부’를 신설, 현장 안전관리의 전문성과 감독기능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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