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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000만명 돌파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000만명 돌파

등록 2019.12.06 09:15

차재서

  기자

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토스는 2017년 2월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앱에서 무료로 자신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용등급뿐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스의 신용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0만명 이상이다.

지난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제공하는 토스의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서비스다.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통신비 혹은 건강보험납부내역서, 국민연금내역, 소득증명원 등 내역을 신용평가기관에 제출하면 신용평가 점수가 재산정된다.

지금까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60만명이 평균 7점 이상의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신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인 신용점수 변동 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토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 등급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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