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이날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지분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며,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푸르덴셜파이낸셜이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푸르덴셜생명 지분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자회사인 푸르덴셜인터내셔널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 20조1938억원 규모의 국내 생명보험업계 11위사다.
지난해 연간 수입보험료는 1조169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204억원, 당기순이익은 1644억원이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505.1%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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