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우리 아이가 살찐 이유는 다름 아닌 ○○ 부족?

최종수정 2019-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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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의 카드뉴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9살에서 17살까지 소아청소년 10명 중 4명이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는 학원 수업과 과외 때문이라는 응답이 45.7%에 달했는데요.

부족한 수면이 아이를 살찌게 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5년)를 바탕으로 10~18세 6,048명의 수면시간과 비만 위험인자의 상관관계를 살폈는데요.

우선 미국수면재단의 권장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평소 10~13세 아이들은 9~11시간, 14~18세 아이들은 8~10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게 좋은데요.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매우 짧은 그룹에 속한 아이들은 권장 수면시간을 지키는 그룹에 비해 비만 위험도가 1.7배, 그리고 과체중 위험도가 1.8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허리둘레도 1.5배나 컸지요.

너무 오래 자는 것도 아이들을 더 살찌게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권장 시간보다 길게 자는 그룹에서 단순 지방질인 혈중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가 3.86배 증가했고, 비만 위험도는 1.12배 높게 나타난 것.

한창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보약과 다르지 않다는 잠, 적절한 체중 유지에도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이 확인됐는데요. 우리 아이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게 꿀잠을 잘 수 있도록 자주 살펴보는 게 좋겠지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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