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3분기 순익 9768억···전년比 43.4%↓

최종수정 2019-11-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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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로 40% 이상 급감했다.

14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9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267억원에 비해 7499억원(43.4%)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조2903억원에서 24조8012억원으로 5109억원(2.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3800억원에서 1조2357억원으로 1조1443억원(48.1%) 줄었다.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이 이 같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계열사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면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에 따른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보유 중이던 주식 2298만3552주를 매각해 7515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이를 제외한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752억원이다. 올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억원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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